[Dispatch=이명주기자] 엔플라잉이 데뷔 10주년, 전성기를 맞았다. 신보 초동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28일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을 발표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앨범 발매 일주일간 10만 1,997장이 팔렸다.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작인 8번째 미니 앨범 '디어리스트'(Dearrest)의 초동 판매량(5만 2,000장) 대비 약 2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각종 차트도 접수했다. '에버래스팅'은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또한 안았다.
이번 신보에는 총 12개 트랙이 담겼다. 영원한 순간을 간직하며 변치 않을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이승협과 유회승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엔플라잉은 신보 초동 커리어하이 외에도 서울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부산 공연 역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솔드아웃됐다.
이뿐 아니다. 이들은 페스티벌, 대학 축제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소속사 측은 "엔플라잉의 무궁무진한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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