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엑소' 백현이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빌보드는 3일(현지 시각) 최신차트(6월 7일자)를 발표했다. 백현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로 차트 4개 부문에 진입했다.
백현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4위, '빌보드 아티스트' 35위에 올랐다.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121위에 안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보로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 타이틀곡 '엘리베이터'로는 톱 송 차트 14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은 3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도 펼친다.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티켓은 뜨거운 열기에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기존 예정된 공연에서 1회차를 추가해 진행한다.
솔로 투어는 오는 7~8일 서울 KSPO돔에서 첫 포문을 연다. 이어 총 29개 도시로 향한다.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이다. 투어의 규모는 점차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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