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이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아오엔이 지난 19일 공식 SNS에 데뷔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들이 세상에 내딛는 첫걸음을 알렸다.
총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을 비롯해 '블루 프레임'(Blue Flame)', '서클 링'(Circle Ring), '피니쉬 라인 라스트 레이스, 뉴 스타트'(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 등이다.
오디션 시그널송 '피니쉬 라인 라스트 레이스, 뉴 스타트'는 지난 16일 선공개됐다. 청량하고 속도감 있는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가 특징이다.
YX 레이블즈는 "'더 블루 선'은 아오엔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멤버 7명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협업했다. 다수의 인기 그룹과 협업해온 팀 브래드비트, 작곡가 아담 벤 야히아, 싱어송라이터 메구미 등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오엔은 하이브 재팬이 앤팀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하이~꿈의 스타트 라인~'을 통해 탄생했다.
7인조로 유우주, 루카, 가쿠, 하쿠, 소타, 쿄스케, 레오로 구성됐다. 팀명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색인 '푸른빛'을 상징한다.
한편 아오엔은 다음 달 11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데뷔 싱글 '더 블루 선'을 공개한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