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코요테' 신지(본명 이지선)가 결혼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23일 '디스패치'와 통화에서 "신지가 오늘 웨딩 촬영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결혼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7살 연하 가수 문원(본명 박상문)이다. 신지가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DJ 활동 당시 알게 됐다.
이로써 코요테는 멤버 과반이 배필을 만났다. 앞서 김종민이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당시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 같다"며 "내가 결혼하니 이제 신지, 빽가도 조만간 좋은 소식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신지 역시 결혼을 소망했다. 한 예능에서 "나와 빽가도 결혼해서 부부 동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테 멤버로 데뷔했다. '순정', '만남', '파란' 등 다수 히트곡을 냈다.
<사진=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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