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음악 분야에서 K팝이 여전히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As far as music is concerned, K-pop remains by far the dominant influence.)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지난 27일(현지시간)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30 Under 30 Asia)을 꼽았다. 4000건의 후보 추천을 검증했다.
포브스는 AI,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가부터 투자자, 예술가, 운동선수, 과학자 등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인재들을 선정했다.
매체는 음악 분야에서 K팝의 강세에 대해 분석했다. "K팝이 여전히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아이돌 3팀과 안무가를 리스트에 올렸다.

코르티스가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호명됐다. 한국인 중 최연소다. "전통적인 아이돌이 아닌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표방하는 이들"이라며 "멤버들이 프로듀싱과 안무에 참여했다"고 조명했다.
아이들과 엔믹스의 영향력도 높이 샀다. 포브스는 "아이들은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700만 명에 달한다"며 "여러 차트 1위 앨범을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엔믹스에 대해서는 "팝,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믹스팝'(Mixx Pop)이라는 독자적인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라며 음악성을 조명했다.
댄서 리정도 이름을 올렸다. 리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소다팝' 안무를 만들었다. "그녀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K팝 그룹의 안무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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