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라이즈가 새로운 챕터를 연다.
라이즈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트랙 역시 '오디세이'다.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마주한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알리는 곡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노래한다.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와 UK 개러지 리듬이 어우러져 있다.
라이즈는 해당 곡에 대해 "모든 '시작점'과 잘 어울리는 곡이다. 스타팅 블록에 섰을 때의 떨림, 여행을 출발하기 전의 설렘이 느껴진다"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브리즈(팬덤명)가 어떤 일의 시작을 앞두고 있을 때 생각나는 노래가 되고, 브리즈에게 긴장보다 설렘을 불어넣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새 앨범은 데뷔 2주년에 걸맞는 도약을 위한 라이즈의 성장사를 담은 작품이다.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을 비롯해 총 10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 발매 전 모든 트랙을 영상화해 선보이는 최초, 최고, 최대 스케일의 프리미어도 준비 중이다. 오는 14일 오후 8시 위버스 온라인에서 최초 공개된다.
오는 15일부터는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 27개 관에서 오프라인 극장 상영도 진행한다. 라이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첫 정규 음원을 발표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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