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크래비티가 새해를 맞아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다.
크래비티는 내년 2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크래비티 팬 콘서트 비티 페스타'(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를 개최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0일 포스터를 공개,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학생으로 변신했다. 축제(비티 페스타) 콘셉트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크래비티는 '비티 페스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칠 것"이라며 "다양한 무대로 멤버들과 러비티(팬덤명)의 특별한 추억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팬들의 기대도 당부했다. "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탄탄해진 라이브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팬콘에서도 만능비티의 모습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래비티는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8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한다.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팬콘 '비티 페스타'는 멜론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내년 1월 5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된다. 1월 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6월, 11월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와 에필로그 앨범을 연달아 발매했다.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실력을 증명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