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 김태래가 드라마 OST를 부른다. 따뜻한 음색으로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김태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장인정, 연출 김혜영·최하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이프 유'(If you)를 불렀다.
'이프 유'는 람우(공명 분)와 희완(김민하 분)의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기타 연주로 시작해 절정에 향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몽환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유려한 사운드와 풍부한 공간감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그룹 활동 외에도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눈물의 여왕과 엄마친구아들 주제곡을 가창했다.
소속사 측은 "김태래가 이번 OST를 통해 특유의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발휘한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태래가 부른 '내가 죽기 일주일 전' OST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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