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인천공항=이호준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버터플라이' 홍보 차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대니얼은 카키색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데님진으로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오랜만에 고국방문에 한껏 긴장된 모습이였다.
'버터플라이(Butterfly)'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다.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톱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태희,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이일화 등이다. 특히, 박해수는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극의 배경 역시 한국이다. 주인공 데이비드 정은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에 따라, 서울 일대와 부산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지난 13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22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 채널을 통해 국내 방송된다.
"카리스마 폭발한다"
스윗한 미소
"한편의 영화처럼"
"멋짐, 그 자체"
"피지컬도 완벽해"
영화같은 내한
"런웨이를 걷는다"
설레는 눈맞춤
"오랜만에 왔어요"
"어나 더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