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도현이 잠실벌에 뜬다.
이도현은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그의 시구는 이번이 2번째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이곳에서 시구를 가졌다. 단, 두산이 0대 10으로 패하며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
첫 승리 요정에 도전한다. "다시 잠실야구장에서 팬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며 "좋은 기운을 전해 꼭 승리를 함께하고 싶다"고 바랐다.
이도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고교 야구 선수를 연기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스위트홈', '더 글로리', 영화 '파묘' 등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최근 군 복무를 마쳤다.
한편 이도현은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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