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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21일 '모나리자' 발표..."전작 FNZ 리믹스도 온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번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로 찾아온다.

제이홉은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모나리자'를 발표한다. '모나리자'는 힙합 알앤비 곡이다.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동명의 명작에 빗대 풀어냈다.

그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했다. '모나리자'를 통해 진짜 매력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특별함에 있다고 노래한다.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기습 선공개했다. 그는 지난 14~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 공연 중 '모나리자'를 불렀다.

제이홉은 해당 무대가 끝난 뒤 소회를 밝혔다. "'모나리자'는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며 "간단히 말해서 아미(팬덤명)는 내 마스터피스"라고 말했다.

첫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 FNZ 리믹스 버전 음원도 발매한다. 프로듀서 듀오 FNZ가 편곡을 맡았다. 이들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이 있다.

한편 제이홉은 북미 투어 중이다. 총 6개 지역에서 12회 공연을 펼친다. 다음 달에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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