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존박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존박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정규 2집 'PSST!'로 '최우수 팝 음반' 부문 상을 받았다.
존박은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기쁘다"며 "좋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께 감사드린다. 상을 팬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PSST!'는 존박이 '이너 차일드' 이후 11년 만에 낸 정규 음반이다.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팝 사운드를 추가했다.
그의 음악적인 고백이 담겼다. 또 오랜 시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 따뜻한 질감과 편안한 사운드를 썼다.
한편 존박은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 출연 중이다.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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