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다채로운 스타들과 함께 한다. 색다른 음악 예능을 완성한다.
MBC-TV '굿데이'(Good Day) 측은 6일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등이 출연한다.
한 해를 빛낸 이들도 나선다.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방송인 광희, 홍진경, 기안84, '세븐틴' 유닛 부석순, 안성재 셰프 등도 힘을 보탠다.
화려한 섭외 배경 또한 전했다. '굿데이' 기획단이 활약을 펼쳤다. 정형돈과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가 인물 추천, 섭외까지 담당했다.
지드래곤이 '연예인의 연예인'인 만큼 게스트와 만남이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석순, 홍진경이 성덕의 꿈을 실현한다.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됐다. 일명 '88라인'에 관한 소개가 담겼다. 지드래곤과 김수현이 운동으로 가까워지면서 이 같은 모임이 성사됐다.
연예계 대표 88년생 스타들은 단합 게임, 공감대 토크 등으로 친해졌다. 정해인은 "'굿데이'로 모인 거니까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노래를) 잘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같이 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며 각자의 재능을 보태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데이'는 김태호 프로듀서 신작이다. 지드래곤이 여러 인물들과 올해의 노래를 만드는 음악 프로젝트다. 오는 16일 첫 방송.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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