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설레는 로맨스 호흡을 선보인다.
SBS-TV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PD가 연출을 담당한다.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의 하윤아 작가와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장기용과 안은진이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완성한다. 장기용이 '공지혁'을 연기한다. 지혁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이다.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 열정적인 실행력을 지녔다.
그는 천재지변급 키스만을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불가능한 사랑과 불가피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장기용은 또 한 번 로맨스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안은진이 '고다림'으로 분한다. 다림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이다. 그가 이런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다.
정직원이 되는 거 말고는 관심이 없다. 그러다 공지혁 때문에 마음이 휘청거린다. 안은진은 전작 '연인'에서 애틋한 멜로를 소화했다. 이번엔 톡톡 튀는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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