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전부터 미국에서 주목을 받았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을 공개했다.
그래미는 "킥플립은 지난 2021년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LOUD) 이후 오랜 시간 끝에 완성된 JYP엔터테인먼트 새 보이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왔다. "킥플립은 지난해 11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2025년 1월 데뷔 프로모션 소식을 알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킥플립은 지난 6일 첫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발매 소식을 전했다. 멤버 프로필, 앨범 스케줄러, 선공개곡 뮤비 등을 공개했다.
특히, 수록곡 '응 그래' 뮤비는 오픈과 동시에 뜨거웠다. 멤버들은 자유로운 바이브,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높은 중독성을 자랑했다.
해당 뮤비는 7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 리스너의 주목을 받았다.
킥플립은 7인조 그룹이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등으로 구성됐다. 7인 7색 매력을 자랑한다. 외신의 기대감도 받고 있다.
팀명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의미한다. 멤버들은 킥플립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안무 연습 영상과 인트로덕션 필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포스터, 트랙 비디오, 뮤비 티저 등을 오픈한다.
한편 킥플립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