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엔진(팬덤명)을 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
엔하이픈은 18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홈'(HOME)을 발매했다. 다큐멘터리 '팬메이드'(Fanmade) 오리지널 송이다.
해당 노래는 지난 5월 미국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엔하이픈이 참여한 '갤럭시 팬메이드'(Galaxy Fanmade)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들은 '홈'에 대해 "(엔진의 노래는) 우리를 감동하게 한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직접 녹음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직비디오도 깜짝 공개됐다. 녹음 과정 및 '갤럭시 팬메이드' 장면이 함께 담겼다. 엔하이픈이 미국 투어에 임하는 모습 역시 포착했다.
신곡이 베일을 벗으면서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팬메이드'는 엔진의 시선으로 엔하이픈 여정을 밀도 있게 조명했다.
소속사 측은 "‘페이트'(FATE)를 시작으로 ‘갤럭시 팬메이드’까지 엔하이픈과 엔진의 동행이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엔하이픈 다큐멘터리는 다음 달 8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11월 11일에는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데이드림-'을 선보인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