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빌보드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28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0위에 자리했다.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들은 미니 1집 '와이'(WHY..)로 같은 차트 162위를 찍었다. 미니 2집 '하우'(HOW?)(162위)는 93위였다.
5세대 보이그룹, 걸그룹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 작품 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또 '월드 앨범' 정상을 차지했다.
이 뿐 아니다. '19.99'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위를 안았다.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아티스트 100' 역시 커리어 하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해당 차트에서 24위에 랭크됐다. 현지 활동 전임에도 팬덤을 형성했다.
신보명은 20살이 되기 직전 시기를 의미한다. 이제 막 20대에 들어섰거나 19살인 멤버들의 고민과 생각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생활 밀착형 음악'을 내세웠다.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이 신곡 작업에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낙 온 볼륨 1'의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