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 걸그룹 '미야오'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미야오의 데뷔 싱글 '미야오'(MEOW)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 무대(엔팝)가 9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이들은 지난 6일 '미야오'를 발매, 정식 데뷔했다. 뮤직비디오는 단 시간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5인조 멤버들의 조합까지 화제를 모았다.
미야오는 지난 8일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음악방송 첫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미야오'로 강렬한 출사표를 던졌다. 신인의 패기를 드러냈다.
가원은 음방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저희는 고양이처럼 날카롭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시작부터 눈을 사로잡았다. 데님 포인트 룩으로 힙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올 화이트 착장으로 반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관계자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 신인답지 않은 멤버들의 강렬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졌다"면서 "완벽한 퍼포먼스가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야오'는 데뷔곡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