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좀비물에서 만난다.
콘텐츠 제작사 빌리언스플러스는 7일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에 나선다. 박정민, 지수가 남녀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뉴토피아'는 세기말 판타지 로맨스다.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다. 군인이 좀비를 뚫고 여자친구에 달려가는 이야기다.
박정민은 늦깎이 군인 재윤 역이다. 군 복무 중 좀비 사태를 맞닥뜨렸다. 지수는 재윤의 여자친구 영주로 분한다. 그의 전역을 기다린다.
실력파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연출한다. '기생충'을 집필한 한진원 작가와 지호진 작가는 극본을 썼다.
한편 '뉴토피아'는 내년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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