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키치룩을 선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스파 공식 SNS에 첫 번째 일본 싱글 '핫 메스'(Hot Mess) 단체 및 개인 오피셜 포토 이미지를 올렸다.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담겼다. 에스파는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 스커트, 진주 목걸이, 퍼 아이템 등으로 키치한 매력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다음 달 3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내 가요계 데뷔 3년 8개월 만이다. '핫 메스'를 들고 열도 공략에 나선다.
'핫 메스'에는 총 3곡이 수록된다.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 앤 문'(Sun and Moon), '줌 줌'(Zoom Zoom) 등 일본 오리지널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댄스곡이다. 색소폰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거친 랩이 특징이다.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선 앤 문'은 감미로운 알앤비 장르 노래다. '줌 줌'은 업템포 곡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엑스' 엔딩 테마곡으로 공개됐다.
한편 에스파는 2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마 등을 찾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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