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3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액트 프로미스'(ACT : PROMISE)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들은 터코마,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8개 도시로 향한다.
데뷔 후 첫 일본 돔 투어도 갖는다.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에서 모아(팬덤명)와 만난다.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수빈은 콘서트를 앞두고 "새로운 공연으로 모아 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관객분들이 처음 보는 무대가 꽤 많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연준은 "이번 월드투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또 한 번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겠다. 같이 즐겨달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범규는 "모든 모아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공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태현은 "3일 모두 최선이자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며 "유닛 무대가 있는데,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와 도파민이 폭발하는 무대가 모두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휴닝카이는 "진짜 엄청난 완성도의 무대를 준비했으니까 기대하셔도 좋다. 얼른 공연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이 왔다. 마음껏 즐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공연은 3회 모두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는 총 8개의 번역이 제공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