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빅스' 레오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찾았다.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빅스' 멤버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택운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배우 '정택운'으로 도약한다. 소속사 측은 "그가 연기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빅스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앞서 "레오가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레오는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슈퍼 히어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 '도원경' 등 다수 히트곡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4년 '풀 하우스'를 시작으로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레오는 이종혁, 고규필, 전동석, 이주승, 이봄소리 등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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