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품절남이 된다.
송승현은 20일 개인 SNS를 통해 결혼을 공식화했다.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되었다.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적었다.
구체적인 혼인 시기 및 거처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결혼 외에 기재되어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송승현은 지난 15일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팬들께 먼저 죄송한 마음"이라며 "연예계와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고 알렸다.
또 다른 도전을 예고했다. 송승현은 "저를 위해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면서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기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과했다. "다시 한 번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린다.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행복한 삶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했다. 2019년 전속계약 종료 후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출처=송승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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