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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가 전할 위로…'돌핀', 힐링의 시작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권유리가 힐링물로 돌아온다. 첫 단독 주연작으로 가장 소박하지만, 강한 인물을 연기한다.

배급사 측은 13일 영화 '돌핀'(감독·각본 배두리) 공식 보도스틸 14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나영(권유리 분)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일상을 담았다. 작품의 따뜻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권유리가 나영을 연기한다. 지역신문 기자로, 소박한 인물이다. 스틸 속 그는 안온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 관계자는 "변화가 닥쳐온다. 주변 인물과의 관계도 관전포인트"고 전했다.

이어 "삶의 낯선 변화와 마주한 나영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저마다 어떤 고민을 가졌을지 기대해 달라"며 "권유리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변화에 나선다"고 했다.

'돌핀'은 힐링물이다. 30대 여성 나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방 소도시를 떠나본 적 없는 그가 삶의 변화와 도전을 마주하며 겪는 과정을 담는다. 바다마을 '서천'을 배경으로 한다. 

한편 '돌핀'은 다음 달 극장 개봉한다.

<사진제공=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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