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웨이크원은 최근 제로베이스원 공식 SNS에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봄의 판타지를 형상화했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컬러의 꽃밭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9인 9색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변화'를 주제로 감각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너에게 닿은 지금 이 순간, 변화하는 세계'를 꽃의 색깔을 통해 표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20일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한다. 신보 발표 이후 첫 팬콘서트도 진행한다.
해당 앨범에는 총 3개 트랙이 담긴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인 블룸'(In Bloom) 일본어 버전, '크러시'(CRUSH)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다.
현지 음원 차트 1위에 도전한다. 제로베이스원은 한국에서 발표한 2개 앨범('유스 인 더 셰이드', '멜팅 포인트')로 오리콘 주간 2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Sony Music Label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