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라이즈가 초고속 컴백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라이즈는 오는 27일 국내외 음악 플랫폼에 새 싱글 '토크 색시'(Talk Saxy)를 발매한다. 데뷔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 이후 2개월 만이다.
'토크 색시'는 댄스 장르 곡이다. 색소폰 리프와 강렬한 808 드럼 사운드가 특징이다. 낯선 상대를 향한 관심을 라이즈만의 솔직한 화법으로 담았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신곡 안무는 '사이렌'(Siren) 스핀오프 버전으로 준비했다. 가사와 조화를 이루도록 자신감 넘치는 동작들로 구성했다.
특히 무게감 있는 후렴구 안무와 쉴 틈 없이 변화하는 포메이션, 색소폰을 연주하는 듯한 손동작 등을 통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세계적인 스태프 도움도 받았다. 유명 안무가 제이 블레이즈가 '토크 색시' 퍼포먼스 작업에 참여한 것. 그는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댄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이바다와 제이릭, 지윤환, 전혁진 또한 신곡 안무 제작에 힘을 보탰다. 라이즈의 힙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27일 KBS-2TV '뮤직뱅크', 28일 MBC-TV '쇼! 음악중심', 29일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