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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화양연화' 프로젝트..."BTS, 2025년 신보 발매"

[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과의 재계약? 매니저로서 행복한 일"(방시혁 의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방탄소년단과의 재계약에 기쁨을 드러냈다. 2025년 앨범 발매 계획도 언급했다. 

방 의장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임'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초청 대담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대담 주제는 '글로벌 음악 시장 들여다보기: K팝'(Global Music in Focus: K-pop)이었다. 방 의장은 K팝의 확장 전략과 주요 아티스트 행보를 소개했다.

먼저, 방탄소년단과의 재계약 이슈가 거론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과 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3년, 2018년에 이은 3번째 전속계약이다.  

방 의장은 "레이블로서의 하이브를 방탄소년단과 같은 위대한 가수가 다시 인정해줬다는 부분에 가치가 있다. 그 자체가 진심으로 기뻤다"고 털어놨다. 

협상 과정에서 멤버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모든 계약에는 항상 진통이 따른다. 그걸 해결하면서 돈독해졌다.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준비 중인 프로젝트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오는 2025년 '화양연화'(2015) 발매 10주년 기념 음반을 발표하기로 한 것.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에게 '화양연화'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아티스트로 성장한 앨범"이라면서 "어릴 때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드림아카데미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방 의장은 "세계 최고의 밴드가 돼 K팝의 외연을 확장하고 영속성을 갖는데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성패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몇 년 동안 드림아카데미와 같은 실험적인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K팝의 지속가능한 성장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방 의장은 "(하이브가) 영속 가능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 내가 키맨이 아니어도 돌아간다면 물러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사진출처=블룸버그 캡처, 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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