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아이돌과 대학생의 풋풋한 로맨스를 펼친다.
넷플릭스는 4일 새 시리즈 '이두나!'(연출 이정효)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두나(수지 분)와 원준(양세종 분)의 마음을 담았다.
먼저 메인포스터에는 두 사람이 하우스 메이트의 선을 넘어 가까워지는 순간을 포착했다. 두나는 눈을 감은 채 다가갔다. 원준은 그녀의 진심을 알 수 없어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고편은 청춘 로맨스 자체였다. 두나는 "나 너한테 안 반해. 절대로 안 반할게"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들었다.
원준은 두나에게 낯선 떨림을 느끼기 시작했다. 평범했던 일상도, 마음도 흐트러진다. 그는 "왜 자꾸 욕심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두나!'는 로맨스 드라마다.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은퇴한 K팝 아이돌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두나!'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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