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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여자배구 '치마논란'의 허와 실!

 

거두절미하고,

전통적으로 여자배구선수들의 유니폼 하의는 '반바지'다. 이는 남자배구선수들도 매 한가지다. 물론,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러번의 변화가 있었다. 다시말해, 이렇게도 입어보고, 저렇게도 입어보는 등 여러차례 시도가 있었지만 현재, 현대건설 리베로 김주하(오른쪽)와 황연주의 예처럼 반팔(민)소매와 반바지 유니폼이 대체적이다.

 

 

그런데...?!

 

 

 

이런 대체적인 흐름에 약간(?)의 변신이 시도됐다.

 

 

어떤 변신...?

 

 

 

여성미를 강조한다는 취지로,

흥국생명 배구단이 반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의견이 분분하다. '괜찮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고, '과도한 홍보마케팅이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고, 반신반의하는 그저 그런 의견도 있고. 그야말로 다양한 의견들이다.

 

 

사실, 기자는...

 

 

 

만약, 만약에 말이다.

"흥국생명 배구단이 치마를 입고 경기에 임했다"는 '기사'가 없었다면. 그러니까 그 치마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어떤 특별한 알림이 없었다면 사실 난, "여자배구선수들 복장이 원래 치마였나, 반바지였나"를 잘 모를 정도로 사실적으로, 그냥 무난하게 본 게 사실이다.

 

 

또 한편...

 

 

 

기자의 마음이 간사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간사한건지 그 실체를 구분하기는 힘들겠지만, 흥국생명 배구단의 치마 논란(종편 JTBC 보도)을 접한 후, 다시 그 사진들을 살폈더니 논란의 소지라는 부분과, 그렇지 않고 예의 '그냥 무난하다'는 생각이 교차한다는 것 또한 새삼 알 수 있었다.

 

 

경기중에 일어나는 각 상황별로, 치마논란의 '허와 실'을 분석했다...!!

 

 

1. 블로킹의 경우...큰 문제 없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일반적인 여성들이 높게 점프를 했다면..

 

 

 

그들의 치마는 자칫 속옷이 보일 정도로 출렁일 수 있겠지만,

흥국생명 선수들의 치마는 큰 문제가 없었다.

 

 

2. 스파이크 등 공격의 경우...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스파이크의 경우와..

 

 

 

시간차 공격의 경우,

치마속이 살짝 노출되는 약간의 문제점이 있었다.

 

 

3. 움직임이 거의 없는 일반적인 경우...전혀 문제 없었다

 

 

 

움직임이 없을 때..

 

 

 

역시, 움직임이 없을 때..

 

 

 

그렇다,

역시 움직임이 없을 때는 전혀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4. (선수입장에서) 다소 민망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문제 있었다

 

 

 

 

 

 

 

 

 

 

 

대부분,

낮은 자세로 수비할 때와 허리를 많이 숙였을 경우가 이에 해당됐다. 치마속의 반바지가 보일듯 말듯 (여자선수 입장에서) 다소 민망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시각의 차가 존재할 것이다.

 

 

5. 수치감을 느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문제, 충분히 있었다

 

 

 

이런 경우가 그랬다.

 

 

6. 여성스러워 보이는 경우...개인적인 판단이다

 

 

 

허리를 살짝 굽혀,

엉덩이 라인이 강조됐을 때..

 

 

또한...

 

 

 

강력한, 강스파이크를..

 

 

 

제대로 구사한 후..

 

 

 

달려나올 때,

역설적이겠지만 여성스럽고 아름다워 보였다. 치마를 입은 여자배구선수의 여성미가 제대로 발산된 가장 보기 좋은 경우가 아닌가 싶다.

 

 

7. 섹시해 보이는 경우...(문제라기 보다는..)

 

 

 

 

 

8. 옷이 불편해 보이는 경우...일반적인 문제였다

 

 

 

옷(치마)이 두겹인지라,

간간이 불편해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치마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땀이 흘러 내린 일반적인 문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상황에 속하는 흥국생명 선수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합니다.]

 

치마의 논란이 있고 없고에도 불구하고,

이날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게 3-2로 승리했다. 치마를 입는다고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도, 관중이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그 옷을 착용한 선수들의 솔직한 입장과 반응이 아닐까. 불편하고 부담스럽다면 바꿔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지난 2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이었다.

 

 

디스패치 줌인스포츠(수원)=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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