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했다. 개봉 3일 만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1일 47만 921명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9만 5,111명이다.
개봉 3일차, 손익분기점 기준인 180만 명을 넘겼다. 2일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 관객수는 74만 4,858명으로 200만 명도 가뿐히 넘어섰다.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천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2' 오프닝 스코어(46만 7,483명)에 비해 30만 명 가까이 늘어났다. 예매율 83% 이상을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활약을 담은 시리물이다.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투톱 빌런이 등장한다.
한편 '범죄도시3' 측은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배우 마동석, 이준혁,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이 참석한다.
<사진출처=영진위 통합전산망 캡처,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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