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오리콘 주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은 29일 최신 차트(집계기간 20일~26일)를 발표했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주간 다운로드 수는 5,246건이다.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차트 정상(주간 판매량 22만 5,000장)에 직행했다. 이뿐 아니다. 솔로 아티스트 중 올해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지난 24일 ‘페이스’를 발표했다. 작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완성한 앨범이다. 지난 2년여 동안 팬데믹을 겪으며 느낀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총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비롯해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페이스 오프’(Face-off), ‘인터루드 : 다이브’(Interlude : Dive), ‘얼론’(Alone) 등이다.
한편 지민은 미국 NBC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