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레드벨벳이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총 10개 도시를 방문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레드벨벳은 다음 달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4번째 단독 콘서트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 포문을 연다.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레드벨벳은 처음으로 유럽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의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 호흡할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Primavera Sound 2023)에 초청받았다. K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