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갓 더 비트'가 첫 미니앨범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13일 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갓 더 비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Stamp On It)을 발표한다. 댄스 장르 음악들로 다채로운 6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스탬프 온 잇’은 댄스곡이다. 그루비한 피아노와 펀치감이 있는 808 베이스 비트가 인상적. 혹독한 무대 경쟁 속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서바이벌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가디스 레벨’, ‘얼터 에고’, ‘가시’, ‘아웃로’, ‘말라’ 등이 수록됐다. 경쟁의식, 자기애, 서스테이너빌리티 등 폭넓은 주제와 메시지를 녹여낸 트랙들이다.
매력적인 7명 조합 역시 기대 거리다. 갓 더 비트는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윈터,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로 구성됐다.
갓 더 비트는 지난해 1월 ‘스텝 백’으로 유닛 데뷔를 알렸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약 1년 만의 신곡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예고했다.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당한 애티튜드와 강렬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곡명에 맞춰 도장을 찍는 포인트 동작, 다이나믹한 동선, 여유로운 제스처 등이 어우러졌다.
한편 갓 더 비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첫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을 공개한다. 19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