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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말하는 ‘정이’…“한국 SF 영화 새 장 연다”

[Dispatch=정태윤기자] 연상호 감독이 SF 영화 ‘정이’를 선보인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사람들은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한다. 

연상호 감독의 신선한 발상이 돋보인다. 인류가 내전에 돌입한 22세기라는 배경 속에서 전투 용병의 뇌를 복제해 전투 A.I.를 개발한다는 것. 

연 감독은 “A.I.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며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SF만이 가진 시각적인 요소, 여기에 액션을 결합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이’의 매력은 무엇일까. 연 감독은 “SF는 먼 미래를 소재로 재미있는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장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상상을 통해 현재에도 연결되는 질문을 던지는 장르이기도 하다”며 “‘정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성이라는 것이 과연 인간만의 것인지 묻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 감독은 SF 장르에 한국적인 이름 ‘정이’를 붙였다. 배우 김현주가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전투형 A.I. ‘정이’를 맡는다. 

강수연이 ‘서현’을 연기한다. 서현은 ‘정이’를 개발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이다. 연 감독은 이들 사이에서 펼쳐질 복합 장르적인 재미를 약속했다. 

‘정이’는 내년 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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