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데뷔 3개월 째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는 최근 주간 차트 순위(7월 28일 자)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곡 '피어리스'(FEARLESS)로 주간 톱송 9위를 찍었다.
'피어리스'는 지난 5월 발매된 곡임에도 불구, 톱10 자리를 지키고 있다. 13주 연속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9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에서도 선전 중이다. 13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차트인했다.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최강 기간 빌보드 차트인 기록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뜨겁다. '멜론'에서 월간(7월) 12위와 주간 차트(7월 25~31일) 17위를, '지니' 월간 차트 18위, '벅스' 주간 차트 18위 등을 차지했다.
'피어리스'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주간 글로벌 K-팝' 차트(7월 24~30일) 5위에도 올랐다. 글로벌 리스너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피어리스'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여섯 멤버의 당찬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세련된 퍼포먼스, 완벽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그렸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