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민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과거 지민으로부터 받은 자필 편지를 공개한 것.
제이홉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과거 지민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WHEN WE WERE YOUNG”이라는 문구도 함께 덧붙였다.
사진 속 지민은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며 편지를 썼다. “멤버들에게 편지는 처음이라 쑥스럽고 오글터져 죽겠다”며 글을 시작했다.
제이홉을 향한 애정이 느껴졌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탄하면서 리더만큼이나 옆에서 잘 이끌어주고 있어서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민은 “고민도 많고 힘든 일도 많을 텐데 내색 없이 멤버들보다 더 열심히 해주시는 것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힘들텐데 몸 관리 잘 하자"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속 좀 썩일 테니까 잘 부탁한다”고 재치 넘치는 문구를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표한다. 신곡은 총 3곡.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았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제이홉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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