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전지현이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넷플릭스 ‘킹덤 : 아신전’(감독 김성훈, 작가 김은희) 측이 12일 2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지현(아신 역)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았다.
'킹덤: 아신전'은 '킹덤2'의 연장선에 있는 스페셜 에피소드다. 북방 여진족 부락 후계자 '아신'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생사초의 비밀과 역병의 기원을 다룬다.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아신은 불길이 치솟는 지붕 위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서 있었다. 발 아래 피에 굶주린 생사역들과 속을 알 수 없는 아신의 무표정이 대비를 이루었다.
메인 포스터 문구도 눈길을 끈다. “올여름, 전 세계를 목마르게 할 92분”이라는 카피가 담겼다. 드라마 속 아신이 이끌어갈 스토리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킹덤: 아신전’은 오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