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성준과 김보라가 호러 케미를 선보였다. 영화 '괴기맨숀'(감독 조바른) 측이 7일 스틸컷을 공개했다.
'괴기맨숀'은 옴니버스 영화다. 5개의 아파트 괴담 에피소드를 그린다. 층간소음, 샤워실, 배수구, 곰팡이 등 일상적인 소재를 모티브로 만든 호러물이다.
성준은 공포 웹툰 작가 '지우'로 변신했다. 다혜(김보라 분)와 심령사진을 들고 대화를 나눴다. 이는 지우가 취재차 광림맨숀에 들렀다 찍은 것.
일촉즉발 상황을 담은 스틸도 있었다. 지우는 엄습하는 공포에 굳어 있었다. 지우의 뒤로 괴이한 형상의 마네킨이 서 있었다.
그 외 스틸도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한다. 김홍파는 정체불명 광림맨숀 관리인으로 변신했다. 박소진은(약사 역)은 샤워실에서 섬뜩한 그림자를 마주쳤다.
'괴기맨숀'은 이달 중 개봉 예정이다. 다음달 30일부터는 올레TV, Seezn, SKY채널, skylife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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