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가 결승전에서 압도적 성적표를 받았다.
'미스트롯2' 11회가 지난 25일 전파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32%(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거뒀다. 최고 시청률은 34.7%까지 치솟았다.
앞서 10회(2월 18일 방송)가 30.9%를 찍었다. 11회는 1.1% 더 높은 성적을 받았다. 이는 '미스트롯2' 자체 최고 시청률. 10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가 펼쳐졌다. 톱7은 신곡 미션을 받았다.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경쟁을 벌였다.
기존 8주간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마스터 총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한다. 특히 생방송 2시간 동안 문자 투표는 약 218만 건이 쏟아졌다.
합산 결과, 1라운드 1위는 양지은이었다. 2위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7위 별사랑으로 집계됐다.
'미스트롯2' 최종회에서는 결승전 2라운드를 펼친다. 최종적으로 대망의 '진'을 가릴 예정이다. 다음달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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