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최예나가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팬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예나가 오는 28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진의 팬콘서트 '달려라 석진_에피소드 투어 인 고양'(#RUNSEOKJIN_EP.TOUR in GOYANG)에 게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진의 미니 2집 '에코'(Echo) 수록곡 '루저'(Loser)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일상적인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달달한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솔직하게 가사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라이브 클립을 통해 케미스트리를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신선한 음색 조합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만큼, 이번 팬콘서트에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관계자는 "최예나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에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할 것"이라며 "에너지 있는 무대 매너로 곡의 발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예나는 힙하고 키치한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일리'(Smiley), ' 스마트폰'(SMARTPHONE), '네모네모' 등으로 사랑받았다.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사진제공=위에화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