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아이즈원' 김민주가 악플러 6명을 고소했다.
'얼반웍스' 측은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그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며,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들을 주시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친 6명 악플러를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특정 가능한 악플러 정보 일부도 공개했다. 먼저 커뮤니티 'DC인사이드'의 3명을 지목했다. '디씨_던*이', '디씨 민*이', '디씨_페*' 등이다.
극우 보수 사이트 '일간베스트'에서도 3명을 고소했다. '일베_19*07*', '일베_284**9', '일베_갈비**쌈무**' 등이다.
소속사 측은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제보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해 12월 네 번째 미니앨범 '원-릴러'(One-reeler)로 컴백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얼반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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