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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의 꿈이 시작됐다"...'엔하이픈'의 데이 원 (쇼케이스)

[Dispatch=오명주기자] “2020년,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엔하이픈)

소년들의 꿈이 시작됐다. ‘엔하이픈’(ENHYPEN)이 연습생을 거쳐, 가요계 출발선에 섰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발자국 걸음을 내디뎠다. 

엔하이픈이 30일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 (BORDER : DAY ONE)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리더 정원은 “7명이 처음으로 ‘엔하이픈’으로서 함께하는 날”이라며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너무 기쁘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 "ENHYPEN"

‘엔하이픈’은 엠넷 ‘아이랜드’(I-LAND) 최종 합격자다.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그리고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됐다. 

엔하이픈은 붙임 기호 ‘하이픈’을 의미한다. 정원은 “서로 다른 7명의 소년들이 연결돼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팬메이드 그룹이다. 그도 그럴 것이, 데뷔 전 기록이 남다르다. 5대 SNS에서 밀리언 팔로워를 달성했다. 각종 라이브 방송에서도 억대 하트 수를 기록했다. 

이 뿐 아니다.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및 유럽, 인도네시아 등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했다.

니키는 “데뷔 전부터 엔진(팬클럽)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을 해주셨다”며 “그 덕분에 더욱 열심히 멤버들과 함께 데뷔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BORDER: DAY ONE"

‘보더: 데이 원’은 상반된 경계에 선 소년들의 이야기다. 연습생에서 아티스트로, 개인에서 ‘엔하이픈’이라는 하나의 팀으로 발을 내딛게 됐다. 

‘보더’, 즉 경계선이 특징이다. 희승은 “새로운 세상을 마주한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한 앨범”이라며 “저희 위치에서 가진 고민이기 때문에 더욱 음악을 잘 표현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은 ‘기븐-테이큰’(Given-Taken)이다. 팝 힙합 장르의 곡이다.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한 멤버들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성훈은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특징”이라며 “데뷔라는 꿈이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쟁취한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강렬한 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세상을 향해 눈을 뜨는 모습을 형상화한 안무는 물론, 하나의 거대한 엔진이 된 모습을 슬로우모션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곡들을 수록했다. 앨범에는 ‘인트로 : 워크 더 라인’, ‘렛 미 인’, ’10 먼스’, ‘플릭커’, ‘아웃트로 : 크로스 더 라인’ 등 총 6곡이 담겼다. 

◆ "엔하이픈, 그 과정"

엔하이픈의 데뷔, 그 뒤에는 방시혁 빅히트 엔터인먼트 대표가 있었다.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의 큰 관심도 꿈을 이루는 데 한 몫 했다. 

실제로 엔하이픈은 방시혁 대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이 내놓은 첫 그룹이기도 하다.

정원은 “방시혁 대표님이 해주신 ‘팬이 없는 아티스트란 없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글로벌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제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는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시더라”며 “고민 상담도 해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선우는 “저희가 준비한 퍼포먼스도 안무 하나하나 살피면서 조언을 해주셨다”며 “조언들을 토대로 더욱 멋있는 엔하이픈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 "목표는, 신흥 아이돌"

목표도 다부지다. 제이크는 “오늘 우리 모두 ‘데뷔’라는 첫 번째 목표를 이뤘다”며 “간절히 바란 데뷔인 만큼 한 번뿐인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성훈은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선배들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며 “차세대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신흥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따내겠다”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사랑 역시 잊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엔하이픈은 ‘글로벌 팬메이드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가졌다. 그만큼 팬들을 향한 사랑 역시 남달랐다. 

제이는 “엔하이픈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그룹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엔하이픈이 ‘글로벌 팬메이드 그룹’으로 영원히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마지막으로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기쁨,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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