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 김한나를 만나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왜냐. 주로 홈경기 그것도 주말경기에 주로 투입되기 때문.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경기에서는 아예 볼 수 없다. 목요일이었던 이날 김한나를 만난 건 '그래서'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런데...!
'핑크 마스크'를 착용한..
김한나의 공연에 앞서..
김한나와 명호형..
명호형과 김한나..
그 둘은..
또 다른 장소에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랄까.
사실, 그건...?
김한나와 명호형의 문제가 아니라..
김한나와 형제들, 즉..
김한나가 약속한..
존경하는 nate 형제들과의 약속..
바로 그 '형제들과의 약속'이었으니..
그 약속 장소는..
10
9
8
7
6
5
4
3
2
1
?
이아영(왼쪽)과 함께 등장하는 김한나..
"어디가세요?"
- 음, 거기가 어디냐면..
- 걸어서 약 7~8분 정도..
이른바..
김한나의 그것이 먹고 싶다!
무엇을???
지난 4월..
광주송정역 인근..
그때 김한나가..
다음에 꼭, 반드시, 기필코..
- 다음에 꼭 들를겁니다!
김한나의 선택은..
모듬국밥?
새끼보국밥?
암뽕순대국밥?
살코기국밥?
머리국밥?
순대국밥?
에고~에고~
군침이 꼴깍!
아무튼...
우리는 기아 타이거즈~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된!
최!강!기!아!
타
이
거
즈
여!
그랬던 것이었다...?!
'핑크 마스크' 김한나의 스토리..
어떤 스토리???
김한나의 적나라한 '먹방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지난 10일, KIA와 두산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핑크 마스크' 김한나였다.
광주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