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보이는 초코소라빵의 파바 Ver.-
추억의 초코빵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초코소라빵!
최근 여기저기서 초코소라빵 출시 붐이 일어났어요. 역주행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초코소라빵은 순삭하기 좋은 자그마한 크기라, 먹다 보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요. 파리바게뜨에 '왕' 소라빵이 있다고 해요♥
파리바게뜨에는 초코소라빵이 2종류에요. 초코소라빵과 이 빵의 업그레이드 버전. 언뜻 봤을 때 구별하기 힘들만큼 똑닮은 사이에요.
간혹 기존 초코소라빵을 구매하려다가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와 놀랐다는 후기도 있는데요. 사실 알고보면 초코 왕소라빵이었다는...(ㅎㅎ)
그의 정식 이름은 '초코 왕소라빵 플러스'. 현재 1,600원에 판매중으로, 기존보다 500원이 더 비싸요.
초코소라빵을 먹게 되면 꼭 뒤꽁무니를 확인하게 되어요. 초코필링으로 가득가득 찬 내부가 살짝 보이거든요. 영롱한 초콜릿 때깔에 심쿵심쿵★
초코소라빵 VS 초코 왕소라빵 플러스
정확한 차이를 보기 위해서 기존빵도 데려왔어요. 돌돌 소라처럼 말린 비주얼 자체는 똑같아요.
단, 왕소라빵이 키는 훨씬 큰 편! 덕분에 왕소라빵쪽이 80칼로리나 더 높아요.
*초코소라빵(160kcal)/초코 왕소라빵(240kcal)
이번에는 초코필링을 보려고 해요! 엇... 뚜껑(?) 열자마자 당황한 캔디.
일단 초코필링이 가득 차 있지 않다는 점. 또 육안으로는 초코필링의 양 차이도 크지 않다는 점.
그러다보니 끝부분에는 아예 초코가 없어요. 찍먹이 필수입니다. (ㅠㅠ)
초코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아랫부분부터 먹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초코가 끝까지 차 있지는 않지만....! (아숩) 앞부분만큼은 듬뿍 들어있답니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요. 살짜쿵 연한 제티맛에 가까운 초코맛입니다.
빵이 좀 더 쵹쵹했다면 어땠을까. 더 맛있게 꿀떡꿀떡 넘어갔을 것 같아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궁합이 딱 맞을 것 같네요!
캔디는 기존 초코소라빵에 한 표를♥ 초코를 더 가득 느끼고 싶어 왕소라빵을 먹은 건데요.
돌돌 말린 소라빵 부분만 조금 더 커진 느낌? 초코부분에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어요. (솔직)
다음에는 초코 왕소라빵 말고, 왕초코 소라빵을 기대해봅니다...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