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는 찹쌀도너츠를 좋아합니다...
(사실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본 적 없음!!)
그런 캔디에게 찹쌀도너츠 맛집이 있다는 희소식!
바로 20년 전통 수제크림찹쌀도너츠 전문점이라는
'도너츠윤'
도너츠윤은 전국 4개 지점이 있는데요.
방배점, 양주광사점 동두천본점, 제주점 입니다.
WOW! JMT!를 외치는 뚜껑을 열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비주얼의 찹쌀도너츠 등장!
이정도면 도너츠계 비주얼 원탑아닌가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벌써 맛있습니다.
캔디가 주문한 도너츠는 3X3 박스로 총 9개.
15,000원이에요.
거기에 미니찹쌀도너츠 10개(3,000원)를 추가해서
총 18,000원입니다.
크림찹쌀도너츠는 4가지 맛이 있어요.
크림치즈, 제주녹차크림, 고구마크림, 인절미콩크림!
다 맛있겠다...
미니찹쌀도너츠는 안에 팥이나 크림이 없는
기본 찹쌀도너츠입니다.
한 입에 먹기 좋겠죠ㅎ?
캔디가 가장 먼저 맛본 도너츠는 크림치즈!
슈가파우더를 입에 묻혀가며 한 입 크게 먹으면
크림치즈가 흐릅니다... 진짜 흘러요.
찹쌀의 쫀득한 식감과 더해지면 크림치즈빵보다 맛있어요!
제주녹차크림과 고구마크림은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지 않아서 크림이 위에 뿅!
당장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비주얼ㅋㅋ
녹차는 씁쓸~ 녹차맛이 났는데
고구마는 고구마맛이 잘 안 나요...그냥 슈크림인 줄ㅠㅠ
인절미콩가루를 묻힌 인절미콩크림은
고소함이 두 배~ 인절미 맛이 강하지는 않아요!
쫀득한 찹쌀도너츠를 가르면~
크림이 진짜 홍수처럼 쏟아짐!!
이 찹쌀도너츠 한 번 먹으면
다른 찹쌀도너츠 못 먹음ㅠㅠ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생각나는 맛이에요.
캔디픽은 크림치즈, 제주녹차크림!!
크림치즈, 녹차크림의 맛이 강하고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