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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공연 당일 자살, 왜?…日언론, 채동하 사망에 의혹

 

 

[Dispatch=나지연기자] "도쿄 공연 당일, 왜 죽음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가수 채동하(30)의 사망 원인을 놓고 일본 언론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인은 27일 오후 도쿄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채동하는 'SG워너비'와 솔로 활동을 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때문에 현지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죽음을 택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유력 언론들은 27일 오후 "'SG워너비' 전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했던 채동하가 오전 한국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면서 "27일은 도쿄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었다. 때문에 한국 뿐 아니라 많은 일본 팬들이 채동하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특히 채동하가 죽음을 선택한 원인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매체들은 "채동하는  27일 도쿄에서 '아이 엠(I am)'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28일에는 자선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다"라며 "지난 4월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죽음을 선택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실제 채동하는 지난 1월 일본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당시 채동하는 일본 가수 협회장 이었던 스이젠지 쿄코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수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에도 도전할 뜻을 밝혔다. 4월부터는 일본을 오가며 '한류스타'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해왔다.
 

일본 활동도 순조로웠다. 'SG워너비'의 전 리더로 알려지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다. 따라서 향후 현지 활동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일본 언론들은 "안정적으로 가수로 안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하필 도쿄 공연을 앞두고 죽음을 택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 시간은 발견 시간으로부터 약 4시간 이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넥타이를 이용해 목을 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다.

 
채동하는 지난 2002년 솔로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 SG 워너비를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벌였으며 인기 가수 대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 2008년 SG 워너비를 탈퇴, 솔로 가수로 전환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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