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AOA' 출신 찬미(현 활동명 도화)가 초여름의 신부가 된다. 오는 6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찬미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찬미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진다. 소속사 단테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교제해왔다.
찬미는 "(예비 남편은)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찬미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2023년 임도화로 개명했다. 지난해 연극 '킬러가 온다'에 출연해 대중을 만났다. 지난 2월 단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출처=찬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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