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일 잘생긴 고등학생을 뽑는 대회가 화제입니다. 일본에서 매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지난 7일 일본 익사이트재팬은 '미스터콘 2019'의 후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스터콘' 대회는 일본에서 제일 잘생긴 고등학생을 뽑는 오디션인데요. 매년 개최하며 올해로 5회를 맞이했습니다.

일본 전국을 6지역으로 나눠 각 심사를 이긴 100명이 지역 예선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후 레슨이 시작되고 이를 평가하는 인터넷 투표, SNS 투표를 거치는데요. 투표로 후보가 갈리는 만큼 팬들의 응원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렇게 결승 후보 총 10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오는 22일에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2명이 추가로 선발되는데요. 총 12명이 결승전에 오릅니다. 

한편 이들의 합숙과 대회 준비 과정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일본 인터넷 방송 '아베마TV'(AbemaTV)에서 방영 예정입니다. 팬들은 참가자들의 풋풋함과 순수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익사이트 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