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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주찬권, 자택서 돌연사…사인불명, 22일 발인

 

[Dispatch=김수지기자]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이 사망했다. 향년 58세.

 

'들국화 컴퍼니' 측은 21일 "주찬권이 지난 20일 오후 5시께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며 "병원으로 급히 후송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지병이 있거나 건강 상태가 나쁜 편이 아니었다"면서 "병원에서도 사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원인 불명으로 판명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들국화 새 앨범 준비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들국화는 올해 겨울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녹음을 진행 중이었다. 주찬권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번 앨범은 고인의 유작이자 들국화 원년 멤버의 마지막 앨범으로 남게 됐다.

 

현재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들국화 멤버 전인권, 최성원 등은 이날 오전 빈소로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김형석, 장기하, 윤종신 등은 SNS를 통해 명복을 빌었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주찬권은 지난 1973년 미8군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74년 '뉴스보이스', 1978년 '믿음소망사랑', 1983년 '신중현과 세 나그네'를 거쳐 1986년 '들국화' 드러머로 활약했다.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로도 활동했다. 지난 해에는 솔로 6집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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