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이 지난 5일 크랭크인했다. 김영광과 이선빈 캐스팅을 확정,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미션 파서블' 측은 최근 대본리딩을 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첫 만남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것.
'미션 파서블'은 코믹 첩보 액션극이다.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과 흥신소 사장이 비공식 임무를 함께 수행하던 중,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영광은 흥신소 사장 '우수한'으로 분한다. 707특임대 출신으로, 의뢰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인물. 생동감 넘치는 일상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선빈은 극 중 MSS 소속 요원 '유다희'역을 맡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액션까지 소화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오대환, 김태훈, 서현철, 최병모 등의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코믹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션 파서블'은 김형주 신인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김영광, 이선빈 외에도 오대환, 김태훈, 서현철, 최병무 등이 출연한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노시스컴퍼니>
HOT PHOTOS